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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무사히 마친 윤여정이 퇴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기다리고 있던 나영석 PD를 만나 차에 올랐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재밌었냐. 배우들 많이 아니까 재밌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진짜 재밌는 일 있었다. 싸움 난 거"라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 록은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시상하러 나와 윌 스미스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언급했고, 이에 격분한 윌 스미스가 무대에 난입해 주먹을 날렸다
이서진은 "우리 자리에 조슈 브롤린과 웨슬리 스나입스도 있었는데, 두 사람도 놀랐다. 이거 진짜냐고 하더라. 조슈 브롤린은 일어나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이어 "지인들 모두가 중재하러 달려갔다"면서 "나중에 덴젤 워싱턴이 두 사람에게 그만 하라고 중재하더라"고 덧붙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