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JTBC '클리닝업'에서 어용미(염정아)는 용역 미화원으로 첫 등장했다. 어용미는 이어폰을 낀 채 바닥을 열심히 닦고 있었는데, 천덕규(김인권)가 들이닥쳐 출근 시간이 다 됐다며 어용미를 닦달했다.
어용미는 출근하는 사람들의 반대 방향을 헤집고 나가며 퇴근했다. 집으로 돌아온 어용미는 어질러진 식탁을 치우고, 아침밥을 만든 뒤 아이들을 깨웠다. 등교 시킨 뒤에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빌어먹을씨'로부터 전화를 받지 않았다.
가계부를 작성하던 어용미는 '빌어먹을씨'의 문자를 확
오동주는 "집에 있는 거 다 안다. 전화 받어"라면서 야구 방망이로 문을 세게 내려쳤다. 오동주는 어용미를 위협하기 위해 창문을 부술 것처럼 내려쳤다가, 주민의 방해로 집을 떠났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