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문세윤 사진=kbs |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공항 가는 길’ 특집에서는 ‘부끄뚱’ 문세윤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이날 낭만 가득한 제주도 여행이 예고된 가운데, 새벽부터 공항에 모인 멤버들은 돌연 제작진들에게 이끌려 생이별을 하게 된다. 각기 다른 장소로 향하게 된 이들은 이른 시간부터 낙오했다는 사실에 울화통을 터트린다.
공항 한복판에 홀로 남겨진 문세윤은 출발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오랜 대기 시간에 점차 지쳐가고, 퀭해진 얼굴로 “벌써 ‘1박 2일’ 찍은 거 같은데”라고 한탄하면서 오프닝부터 바닥난 텐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난데없는 제작진의 지령에 따
이어 제작진이 시민들과 함께해야 하는 깜짝 미션을 예고하자, 문세윤은 겁에 질린 채 “내가 부끄뚱이라 말을 못 걸겠어”라며 좌절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