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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퀸덤2'의 효린, 엑시, 보나가 출연해 도레미들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효린과 우주소녀는 지난 2일 종영한 엠넷(Mnet) '퀸덤2'에 출연했다. '퀸덤2'는 K팝 최고의 걸그룹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우주소녀가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선공개된 예고영상에서 효린은 "(받아쓰기를) 하는 상상을 하면서 '놀토'를 많이 봤다"며 팬심을 고백한다. 그러나 받아쓰기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급기야 받아쓰기 꼴찌에 뽑힐 위기에 처한다. 신동엽은 "효린 껀 다 버려야 하는 거"라고 말해 효린의 받아쓰기 실력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우주소녀 엑시는 '작사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엑시는 "작사를 하기 때문에", "한번만 믿어보세요"라고 한다. 그러나 박나래가 엑시에게 "작사 금지"라고 받아쳐, 과연 엑시의 받아쓰기는 어떤
마지막으로 우주소녀 보나는 '새로운 고집퀸의 등장'을 알렸다고. 붐은 보나를 "우기기소녀 대표주자"라고 소개했고, 보나 역시 "일단 우기고 보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 보나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진다.
효린, 엑시, 보나가 출연하는 '놀라운 토요일'은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