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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댄' 멤버들이 미국 댄스 버스킹에 나섰다.
3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이하 '플투댄')에서는 아이키, 리정, 에이미, 하리무, 리아킴, 러브란이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이번에 주로 제가 음악을 담당하고, 버스킹을 4년 했다"며 "이번에 (이전 버스킹과) 제일 다른점은 악기와 음악을 저 혼자 담당하는 거? 너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키와의 첫 만남에 대해 "조금 독특한 분? 되게 신기했다"고 밝혔다. 아이키는 "헨리 하면 천재. 음악의 끝판왕. 귀여운 악동 꾸러기?"라며 첫 인상을 전했다.
아이키, 리정, 가비, 에이미, 하리무, 리아킴, 러브란이 합류하며 미국행을 준비했다. 함께 암무를 만들며 연습을 이어가던 중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게 됐다.
제작진은 "가비 씨가 함께 미국을 못 갈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가비는 "같이 출국을 못 하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리정은 "출발을 하기 전부터 왜 이렇게 사건 사고가 많지?"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가비는 멤버들과 통화에서 "너무 죄송하다. 비자가 거절돼서 같이 못 가는 상황이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출국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서 같이 출국을 못하는 상황이 됐다"며 "처음 제안이 왔을 때 두 번 다신 없을 기회라고 생각해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아쉬워했다.
뉴욕에 도착한 헨리는 멤버들에 "공연이나 콘섴크는 많이 했는데 우리가 이번에 할 버스킹은 많이 다를 것 같다. '댄스 버스킹' 생각해 보니까 이런 콘셉트는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 진짜 잘해야 할 것 같다. 근데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첫 공연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헨리의 바이올린에 맞춰 무대로 모였다. 아이키는 "저는 한 다섯 명 이렇게 있을 줄 알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는 국내 가장 핫한 댄서들이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펼치는 댄스 버스킹 리얼리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