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퀸덤2' 우승 감격..."행복한 밤이었습니다"

↑ 보나가 퀸덤2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 보나 SNS

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퀸덤2' 최종 우승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보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감사히 더 열심히 활동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보나는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퀸덤2' 마지막 회를 기념하는 우주소녀 맞춤 케이크와 '최종 우승 우주소녀'라는 문구가 적힌 봉투를 공개해 자축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우주소녀 너무 축하해요", "본캐로 돌아온 보나 존예", "최종 우승이라니 감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도 댓글에 이모지를 남기면서 함께 축하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우주소녀는 준우승을 차지한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와 경합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보나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선수 '고유림'으로 분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배우에서 본업 가수로 돌아온 보나는 우주소녀로 오는 7월 5일 컴백할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그룹은 오는 11,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