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위해 커피차 두 대 몰고 출동

↑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사진| 차예련 SNS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이 보낸 커피차에 감동했다.
차예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라고 며칠 전 커피차 두 대나 몰고 와주신 우리 언니, 형부 그리고 주 서방님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차예련은 "열심히 달려가 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황금가면' 파이팅. 오늘 밤 또 만나요"라고 홍보를 빼놓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예련이 촬영 중인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두 대가 보인다. 현수막에는 '차예련 배우님과 스태프 여러분 맛난 커피 스무디 드시고 파이팅 하세요!' '커피차가 왔수연' 등 문구가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헉 두 대나", "역시 사랑꾼 주 배우님",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어요", "빨리 복수하는 거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드라마 '황금가면'에서 유수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차예련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난 배우 주상욱과 인연을 맺어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