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20일 두번째 미니앨범 컴백 확정

↑ 케플러.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케플러(Kep1er)’가 올 여름 싱그러운 매력으로 돌아온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무드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케플러는 올해 1월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를 발매하며 4세대 글로벌 ‘슈퍼 루키’로 활약했다. 특히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Spotify), 미국 빌보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외 메이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 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WA DA D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 뷰 돌파,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경신, 국내 음악 방송 최단 기간 1위 등 탈 신인급 기록 경신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증명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