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치열이 체지방률을 공개해 탄탄한 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KBS2 '주접이 풍년' |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서는 가수 황치열 팬클럽 치여리더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팬들이 뽑은 황치열의 무대 레전드 톱3가 공개됐다. 자료화면에는 황치열의 '성인식' 무대부터 '키스 미(Kiss Mi)' 커버 무대, 코코아 댄스가 나왔다.
콘서트에서 가수 박진영의 '키스 미'를 커버한 황치열은 "저때보다 지금 몸이 더 좋다. 훨씬 좋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MC 박미선은 "저때도 너무 훌륭한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황치열은 "저 때는 체지방이 12% 정도인데 지금은 6%대"라며 근육 라인이 선명하게 보이는 최근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MC 이태곤은 "황치열이 한 설문조사에서 '자기관리 잘하는 스타 1위'로 뽑혔다"고 덧붙였다.
MC들이 황치열의 자기관리에 감탄한 가운데 패널로 나온 모델 정혁도 "내가 자극받은 적이 있다. 타 프로그램에서 치열이 형을 처음 본 날 회식을 했는데,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나고 운동을 가더라"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