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안정환(왼쪽), 윤석열 대통령과 안정환. 사진| 이혜원 SNS |
이혜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남편을 부러워한 적은 처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나도 사인받고 싶다구. 우리 애들 사인이라도 받아주지"라며 "응원합니다! 그냥 외쳐봅니다 어게인 2022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정환이 손흥민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과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있다. 이혜원은 지난 2일 남편, 자녀들과 한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친성경기를 보기 위해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사전 행사에서 안정환 모습을 찍어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손흥민 박지성 안정환 미친 조합", "손흥민 선배로서 안느 짱", "와 대통령님과 투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2일 한국과 브라질 친선 경기 전, 손흥민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식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