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공연시장 선점에 나서며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티켓 판매가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아센디오는 이번 콘서트에서 SBS미디어넷과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으며 공연의 티켓 판매도 담당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트로트는 전 세대가 즐기는 장르인 만큼 이번 최초 연합 공연이 전량이 판매되어 그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향후 대형 콘서트를 비롯한 공연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매니지먼트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아센디오는 올해 MBC 첫 지상파 드라마 진출에 이어 공연 제작, 신인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드라마, 예능
한편, 아센디오는 급성장한 트로트 시장에 나서기 위해 홍진영 소속사인 IMH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홍진영과 협업을 통해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