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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은 2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영화 관객들과 영화팬들이 전세계 최초로 진가를 발휘했다. 정말 언제나 사랑한다 한국! 감사합니다"라고 스토리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데드라인, 포브스 등 외신들은 영화의 대기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영화는 오프닝 수익 약 77억7333만4150원을 하루 만에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쥬라기 월드3'는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개봉날 오전 7시 첫 상영 기준, 13시간 만에 팬데믹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3’는 역대 외화 오프닝 최다 동원작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미이라'(201
더불어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미이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첫 날 최다 관객수 기록에 나란히 오르며, 여름 극장가 포문을 여는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증명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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