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이다. '제로섬게임'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단 하나,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 게임 승자의 이득과 패자의 손실의 합이 0(zero)이 되는 게임을 가리키는 용어인 ‘제로섬게임’에서 착안한 '제로섬게임'은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몸무게 차이 100g당 상금이 차감되어 찐 사람도, 빠진 사람도 웃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몸무게 차이를 추리해가는 참가자들의 ‘땀 터지고 살 떨리는’ 도전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오늘 공개된 톡톡 튀는 티저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이번 포스터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처럼 강렬한 컬러와 콘텐츠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낸 아이콘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성 넘치는 포스터처럼 예측불허의 리얼함으로 찾아올 '제로섬게임'은 몸무게에 울고 웃은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제로섬게임에 도전할 10명의 참가자도 공개됐다. 이번 서바이벌에는 유튜버 과로사(전재환), 개그맨 김명선, 개그맨 김병선(코미꼬), UFC 파이터 김한슬, 유튜버 딕헌터(신동훈), 안무가 리안, 아나운서 박서휘, 헬스 트레이너 오관우, 배우 이규호, 가수 전율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몸무게 40kg대부터 200kg대까지 다양한 체중의 소유자들과 30kg 요요 경험자, 화려한 언변을 가진 전략가와 서바이벌 다수 경험자까지. 성별, 나이, 체중, 직업을 불문한 10인의 참가자는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플레이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섬게임'은 '워크맨', '네고왕'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최고 웹 예능 PD로 자리매김한 고동완 PD의 첫 OTT 예능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MC로 장성규가 참여하게 되면서 '워
상금을 걸고 몸무게 유지를 위해 치열한 심리 서바이벌을 펼칠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오는 7월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