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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잭슨 원’ 무대를 함께 관람한 뷔, 강동원. 사진ㅣ뷔 SNS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 일정을 마치고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뷔는 강동원을 응원하기 위해 먼저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은 이날 오후 6시쯤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가 서울 용산CGV에서 VIP 시사회를 열기 때문이다. 뷔는 VIP 시사회에 참석해 강동원과 특별한 우정을 과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폐막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하고 일본의 세계적인 거장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뷔와 강동원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거창’이란 공통점에서 끈끈한 인연이 시작됐다. 거창에서 초·중등학교를 다닌
뷔는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