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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마음을 고백했다.사진ㅣ'우이혼2' 예고편 영상 캡처 |
오는 3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아들과 함께 가족으로서 일상을 보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일라이와 지연수는 아들 민수와 함께 바닷가를 찾아 갯벌에서 놀고, 수영장에서 놀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해당 영상에서 일라이는 "한 달 살아보니 가족 느낌 나지 않아?"라고 물었고, 지연수는 "솔직히 너무 많이"라고 답했다.
이어 일라이는 "아빠한테 (한국에) 들어오겠다고 했어. 들어와서 살겠다고"며 한국행 결정을 전했다. 앞서 일라이는 지연수와 재결합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들은 지연수는 "나를 민수 엄마로서 사랑한다고 했잖아. 여자로서는?"이라 물었고, 일라이는 "여자로서 사랑해"라고 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일라이가 지연수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향후 움직임과 마음이 어떻게 변화할 지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인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지난 2014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이혼을 발표했다.
지연수와 일라이의 재결합 이야기가 공개되는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