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에 따르면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K팝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과 KT seezn(시즌)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글로벌 팬들은 케이팝클릭에서 생중계 및 VOD를 유료(9900원)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KT seezn(시즌)을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일본에서는 영상전송서비스 dTV(디티비)가 '드림콘서트'의 레드 카펫과 콘서트 현장을 독점 생중계한다. TV 방송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공연 다음 날인 6월 19일(일) 딜레이 방송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까지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케이팝 공연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만에 오프라인 대면공연으로 돌아온 이번 드림콘서트는 총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5팀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다. 현대오일뱅크(주), 현대일렉트릭,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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