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해' 이경규, 딸 예림에 "우리 딸 뭐하는거냐" 지끈

이경규가 억대 연봉을 받으며 부모님이 집 사는데 돈을 보태드렸다는 요상이의 이야기를 듣고 딸 예림 양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요즘 것들이 수상해'에서는 '돈 잘 버는 요즘 것들'이 소개됐다.
억대 연봉을 버는 이모티콘 작가 김나무씨, 그가 이모티콘 작가가 된 계기는 뭘까. 원래 화장품 회사 디자이너로 일하던 그는 회사 생활이 지겨워 사표를 던졌다고. 그는 "백수로 있는데 친구가 이모티콘 아무나 할 수 있는데 해보면 어떠냐 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1억이 통장에 찍히니 현실감 없고 안 믿겼다. 그래서 부모님이 한강뷰 아파트를 사실 때 좀 보태드렸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 딸 뭐하는 거냐"며 머리를 싸맸다. 또 홍진경이 말하려고 하자 "가만 있어 보라"며 배 아파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