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비밀의 집', 오늘(1일) 결방…지방선거 개표 방송 여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 여파로 '라디오스타'와 '비밀의 집'이 결방한다.
오늘(1일) MBC에서는 오후 3시 55분부터 이날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 '선택 2022'가 방송된다.
이로 인해 매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 저녁'과 오후 7시 5분 방송되는 '비밀의 집'이 결방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심장이 뛴다 38.5'와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이었던 '라디오스타'도 방송을 한 주 쉰다.
오후 7시 40분 예정됐던 '뉴스데스크'는 40분 늦춰진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이날 선거는 시장, 도지사 17석을 비롯해 구청장, 시장, 군수 226석, 시도의회의원 779석, 시군구의회의원 2602석, 광역의원 비례대표 93석, 기초의원 비례대표 386석, 교육감 17석, 교육의원 5석의 투표가 이뤄진다. 또 국회의원 7석에 대한 재보궐 선거도 진행된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유권자들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진 유권자 투표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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