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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는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지난 3월 10일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뇌경색이 오셨는데 수술 중 뇌출혈이 왔다. 후유증으로 요양 병원에 계셨는데 하루만에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다 살다 이런 장례식은 처음 봤다. 가족도 없는 상태에서 그쪽에서 화
그러면서 양상국은 “미국 출장에 갔다 돌아온 형과 아버지를 보러 들어갔는데 수의 대신 비닐 팩에 들어가 계셨다. 한 번 만져보고 싶었지만 그것조차 불가능 했다”면서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