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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가 오늘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신혜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8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4년간 공개 열애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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