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2' 장도연 "시즌1, 4700만 뷰…화제성 실감"

방송인 장도연이 '체인지 데이즈2'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이하 '체인지 데이즈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행사에는 장도연과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 이재석PD가 참석했다.
'체인지 데이즈'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는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4쌍의 커플이 같은 연애 고민을 지닌 남녀들과 2주간 함께 자신의 속마음을 되돌아보며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함께 돌아갈지, 각자가 원하는 엔딩을 찾아 이별을 맞고 새 사랑을 시작할지 결정한다.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인 만큼 지난해 5월 공개된 시즌1가 화제를 모았고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왔다.
이날 장도연은 "시즌1 누적 조회수가 얼마나 될 것 같냐"며 자랑스레 말했다. 이에 MC들은 각각 "1000만", "2000만" 등 다양한 답이 나왔다. 장도연은 "누적 조회수가 4700만 뷰를 기록했다"며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재석 PD는 "시즌2는 시즌1과 비슷한 골격을 가지고 있다. 연애를 고민하는 과정 이야기도 나누고 내 연애가 어떻게 되어야 행복한 지점으로 끝이 날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에서는 세 커플이 일주일간 여행을 했는데 시즌 2는 네 커플이 2주일간 여행을 한다.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체인지 데이즈2'는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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