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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 박진영 사진=티빙 |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은 김고은과 안보현 커플의 이야기로, 각 세포즈의 모습들과 현실 공감을 유발하는 두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세포즈의 활약이 포인트이다. 솔직하고 감정적이면서 때로는 이성적인 세포즈의 대화와 실제 행동과의 연결성은 신선함을 선사했다. 귀여운 생김새에 깜찍한 행동, 거기에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세포들로 구성된 것은 물론 ‘얘는 또 뭘까?’ 싶은 세포들이 등장, 이름을 공개하며 공감과 소소한 웃음을 줬다.
이런 귀여운 세포즈와 유미의 조합은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즌1에서는 구웅(안보현 분)과의 로맨스로 세포즈의 고민과 귀여운 사랑꾼 활약, 상처 받은 마음 등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유미와 유바비(박진영 분)과 러브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라 세포즈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동료에서 썸 혹은 연인 관계로 진전되는 유미와 유바비의 관계도 시작 전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시즌1에서 구웅에게 푹 빠진 유미의 눈에는 유바비의 잘생긴 미모 따위는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2에서 구웅과 이별을 맞은 유미에게 다가온 유바비의 훈훈한 외형과 다정한 성격은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곰 같은 구웅이 아닌 여우 같은 유바비의 등장,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세포즈의 반응은 시즌1과는 다를 것. 여기에 유미와 유바비가 어떻게 연애를 하게 되고, 구웅과는 또 어떤 다른 러브 스토리를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포스터, 예고편 등만으로 김고은과 박진영은 오묘한 ‘썸’, 조금씩 가까워지며 서로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 등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이 사랑에 상처 받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