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박용택 사진=JTBC |
30일 오후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시원PD,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장원삼, 심수창, 유희관, 윤준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용택은 “첫 경기를 하기 전에 ‘승률 9할은 할 거다’ 이런 이야기는 해놨지만 상당히 많이 불안했다”라고 말을 뗐다.
그는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이거 쉽지 않네’라는 순간이 많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수들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첫 경기 전에 ‘우리 이길 수 있을까. 심수창이 1선발인데 될까’라는 생각을
또한 “첫 경기를 하고 선수들에게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스스로 첫 타석, 두 번째 타석, 세 번째 타석 들어가면서 느낌이 다르더라. 프로야구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용택은 “가장 어려운 건 몸 관리이다. 여기저기가 계속 아프다. 그것도 적응을 해나가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