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실에 있는 이지혜. 사진| 이지혜 SNS |
이지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이면 금연 공지 앞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시태그로는 "노담 실내 흡연 금지"와 "대기실에서 피는 사람 누구냐. 주말에도 열심히 살자 후회 없이"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한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마침 '실내에서 담배 금지' 포스터가 뒤에 붙어 있어 '노담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 사진에 유쾌하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깜찍하세요 원피스 예뻐요", "둘째 낳았는데 배가 더 들어가다니", "실내 흡연 도대체 누구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서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동안 황당했던 소문이 있었냐"는 PD 질문에 이지혜는 "다 사실이다. 많이 논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진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아 3년 반 동안 진행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하차를 결정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