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이코리아와 애니챗은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애니챗 사옥에서 성공적인 상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채팅 앱 '애니챗'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신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애니챗 이승진 대표이사는 “애니챗 앱에서는 채팅방 안에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각국의 언어로 입력하더라도 실제 사용자의 채팅창에는 자국어로 번역되어 표시된다. 애니챗은 애니챗만의 기술력으로 사투리나 신조어 및 채팅용어까지도 번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엠이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대표이사는 “이엠이코리아의 글로벌 진출 시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 혹은 여러 국가의 해외 지사에서 애니챗을 이용해 원활한 의사소통 기반의 비즈니스 기회 증대를 기대한다”며 “애니챗과 동반성장을 위해 퍼스널모빌리티와 AI를 접목시킨 PM/AI 플랫폼 사업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엠이코리아는 오는 7월 경북 김천시에 5,400평 규모 공장동을 완공, 퍼스널모빌리티 완제품 및 2차 전지 배터리팩 국내생산을 시작으로 해외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며, 경북 경주시에 12,000평 규모의 제 2 공장동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구 동구 신암동에 본사를 둔 이엠이코리아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신기
더욱이 정준호를 비롯해 체조선수 양학선, 유도선수 김재범, 마라토너 이봉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등을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