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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광 해명 사진=DB |
박성광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확히 말씀드리면 모 방송으로 언급되고있는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 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 한번 진행한 것이 전부”라며 “아마 그때의 사진을 보시고 계속 댓글을 주시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언급된 친한 개그맨은 내가 아니고 누구인지도 모르며, 라이브커머스 도중 경찰이 왔다는데 그것 역시 나와 한 방송이 아니다.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의 어떠한 사실관계도 잘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을 보신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내게 댓글을 주신 건 알고 있지만, 일적으로 방송을 진행한 이유로 내가 어떠한 사실을 알면서 묵인했을 거라는 억측은 참 황당한 일”이라며 “나 역시 같은 마음으로 상처를 받으신 부분에 대해선 속히 제대로 된 보상과 보호를 받으시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 전부이니 무분별한 추측성 댓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채널A, EN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십수년째 양육비를 수천만원 미지급 하고 있는 개그맨을 고발하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그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박성광이 개그맨 A씨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것을 알게 됐고,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이하 박성광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아침부터 황당한 일이 생겨서 댓글로 말했음에도 계속 추측성 댓글을 남기셔서 글을 올립니다.
명확히 말씀드리면 모 방송으로 언급되고있는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 한번 진행한 것이 전부입니다.
아마 그때의 사진을 보시고 계속 댓글을 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방송에서 언급된 친한 개그맨은 제가 아니고 누구인지도 모르며, 라이브커머스 도중 경찰이 왔다는데 그것 역시 저와 한 방송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의 어떠한 사실관계도 잘 알지못합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제게 댓글을 주신 건 알고 있지만, 일적으로 방송을 진행한 이유로 제가 어떠한 사실을 알면서 묵인했을 거라는 억측은 참 황당한 일입니다.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상처를
저는 모르는 그 분의 개인적인 일로 인한 추측성 댓글로 .. 아침부터 온전한 하루를 보내지 못하고 황당하고 상당히 상처가 되네요.
소개해준 선배분께는 해당 내용을 알렸어요.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 전부이니 무분별한 추측성 댓글 자제 부탁드려요.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