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2’ 마동석 스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누적관객수 6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독주 중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017년 개봉해 688만명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전작의 흥행 성적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봉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에도 도전 중이다.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 극장가를 삼킨 마블 히어로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755만 명이었다.
개봉 2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1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 여기에 영화의 주역들이 직접 관객들과 만나 신드롬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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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도시2' 포스터.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먼저 6월 2일에는 손석구, 최귀화, 허동원, 하준, 음문석, 김찬형이, 6월 4일에는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음문석, 김찬형, 차우진이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하준, 김찬형, 차우진이 경기 무대인사로 뭉친다.
모처럼 한국 영화의 선전으로 영화계가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