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공포의 타임 어택 미션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하나 빼기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공포의 패키지여행이 계속된다.
이날 온갖 낙오 퍼레이드로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6시까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야 하는 최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또다시 열을 올린다. 오프닝부터 울릉도에서 명이나물을 캔 김종민과 쉴 틈 없는 목장 체험으로 진이 다 빠진 연정훈, 흔들바위 장거리 산행에 나선 문세윤까지 거침없이 분노의 질주를 시작한다.
그러나 지난주 마지막 낙오자로 당첨된 딘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에 가야 하는 극한의 조건에 진땀을 흘린다.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고민을 거듭하던 딘딘은 일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셀프 캠 줘요!”라며 ‘나 홀로’ 촬영을 선언한다. 이어 딘딘은 속초 한복판에 제작진을 낙오시키고 홀연히 달아난다고 해 갑작스레 혼자가 된 그가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평화롭게 목적지에 도착한 레이스 최종 승자 나인우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심장을 조여오는 마감 시간에 초
‘1박 2일 시즌4’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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