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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이 '브런치'메뉴를 선보였다.
27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는 '브런치'를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쳐졌다.
이날 류수영은 당근수프를 준비했다. 류수영은 "이번에 어떤 브런치를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수프로 정했다"며 "말을 안 하면 단호박수프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당근만큼 중요한 건 양파다. 당근이 오이만큼 강해 향이 독특하다. 양파가 향을 다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당근수프 비법 재료로 밥을 꺼냈고, 그는 "당근만 넣으면 전분이 부족해서 허전한 느낌이다. 밥을 넣으면 딱 좋은 질감이 되고, 단맛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두 번째 메뉴로 길거리 토스트를 언급했다. 그는 양배추,당근,양파를 꺼내며 "맛집 토스트 영상들을 찾아봤는데 거의 비슷한 비율이 나오더라"며 황금비율을 공개했다.
그는 긴컵에 달걀 하나만 넣어서 숟가락으로 섞어주는 게 비법이다고 밝혔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