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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18년 차 결혼 생활에서 우러난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 가족, 살림에 관련된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주고 있는 MC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박준형은 전날 일이 늦게 끝난 김지혜를 배려해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를 도맡는 '모범 살림남'의 자세를 뽐냈다. 하지만 김지혜는 박준형이 정성껏 준비한 아침 식사를 보고 "빵이 아니라 밥을 달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홈쇼핑 생방송 일정이 있는 김지혜를 위해 운전 기사를 자청한 박준형이 길을 잘못 들자 "내가 10분에 얼마나 파는 줄 알아?"라 면박을 주는 등 사사건건 트집을 잡았다고.
김지혜가 이토록 예민한 이유는 바로 전날 밤에 있었던 일 때문이라는데. 이에 대해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궁금한 속사정은 28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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