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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권일용 사진=권일용 인스타그램 |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빽가가, 코너 게스트로 권일용이 출연했다.
이날 권일용이 친구들 중에서 자신이 제일 어려지고 있다고 고백, 점점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기분이 부담스럽기는 한데 고맙고 생소하다. 이런 삶들이. 아직 적응은 안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SNS에서 짜장 라면과 관련된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권일용 교수는 “하루 이틀 일정이 없으면 일탈을 한다. 밤에 라면 먹고 맥주 먹고 아침에 뒹굴고 할 거 다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무슨 일인지, 짜장 라면을 3개 정도 먹을 수 있겠다 말을 했는데…”라고 덧붙였고, 김태균은 해당 글을 직접 읽었다.
해당 내용은 짜장 라면 3개를 먹을 수 있었지만, 포기했고 아내에게 ‘잘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 반전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집에 사다 놓은 것이 없었다고. 권일용 교수는 “찾아보니까 없어서 그냥 자야 되겠다고 한 거다”라고 짚었다.
더불어 그는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