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가 팬이 직접 만들어준 옷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에는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블링블링' 라이브 무대로 라디오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팬이 준 옷을 입고 왔다"며 낙엽이 그려진 화려한 옷을 자랑했다.
DJ신지는 "화려한 옷을 안 입으셔도 블링블링하시다"며 김연자를 추켜세웠다.
이에 김연자는 "팬클럽 '모아나'가 모든 기념품을 자체 제작을 한다"며 "직접 플랜카드, 배너 등을 자체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클럽 회장 리나씨에게 너무 감사하다. 3-4년 전부터 인수인계해서 하고 있는데 너무 고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DJ정준하가 "우리 팬클럽 '준하의 걸'
한편, 김연자는 1974년 노래 '말해줘요'로 데뷔해 지난 2016년 히트곡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연자는 오는 6월 18일 고양에서 열리는 '2022 김연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