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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승관은 새 앨범 '페이스 더 선'에 대해 “각자가 바라는 것은 다르지만, 세븐틴으로서 더 높은 곳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는 같다. 저희가 7주년을 맞았는데 세븐틴으로서 각자 가지고 있던 고민과 고충들을 한 번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멤버 각자가 느끼는 것을 트레일러 영상에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
7년 뒤 세븐틴은 어떤 모습일 것 같냐는 질문에 도겸은 “7년 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예쁜 눈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니까 감사하게 느껴진다. 저희들 만의 음악과 무대로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14주년이 돼도 이렇게 13명이 함께할 수 있으면 역사적인 아이돌이 되지 않을까 싶다", "7년 뒤라면 빌보드 1위를 모두 경험하고 더 큰 목표와 포부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을 세븐틴이 기대된다", “데뷔 후 7년이 지났을 때 이렇게 ‘핫’처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할 줄 몰랐다. ‘아낀다’ 보다 몇 배는 힘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이틀곡 ‘핫(HOT)’은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세븐틴. 사진l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