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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수에 대한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ㅣ`연예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처 |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318만 원.. 지연수 신불자의 명품 패딩 | 일라이 엄마가 욕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첫 번째 의문점으로 지연수의 명품 패딩 얘기를 꺼냈다. 그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심야신당'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한 지연수를 언급하며 "(지연수가) 신용불량자가 됐다. 마스크를 포장하는 부업을 했다고 밝혔다.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이야기는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이날 지연수가 입은 패딩은 M사 명품 패딩으로 무려 318만원에 달한다"며 의아해했다. 또 이진호는 "현재 지연수는 C사 가방과 B사 신발 등 명품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연수-일라이 부부의 월세 살이에 맞지 않았던 럭셔리 신혼여행'을 두 번째 의혹으로 제기했다.
이진호는 "일라이-지연수는 결혼 후 포토그래퍼를 대동해 비즈니스를 타고 하와이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혼인신고 1년 후인 2015년 사비를 들여 하와이, 제주도, 파리, 로마 등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들 부부는 당시 돈이 없어서 월세집을 전전하는 상황이었다. 일이 없어 구걸을 했다는 부부에게 가능했던 일인 걸까. 그 돈은 대체 어디에서 난 걸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제보는 쏟아지고 있다"라며 지연수는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지난 2014년 1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법적 부부가 돼 아들 하나를 뒀으나 2020년 11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재결합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