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이얼. 사진l공동취재단 |
이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26일 오전 식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얼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영 후 식도암으로 투병해오다 끝내 숨을 거뒀다. 생전 명품 조연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이얼이었기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하며 애도하고 있다.
↑ `라이브`에서 은퇴를 앞둔 이삼보 경위 역을 맡아 감동을 안긴 故 이얼. 사진|tvN |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얼은 1992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으로 스크린에 나섰다. 최근 드라마 '보이스 시즌4' '18어게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등에서 호연했으며, '라이브' '82년생 김지영' '인사동 스캔들’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스토브리그'의 드림즈 감독 윤성복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