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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송해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송해의 기네스북 등재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 세계를 누빈 거리만 해도 지구 10바퀴라는 96세 최장수 국민 MC 송해는 전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송해는 지난 달 영구 기네스로부터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로 등재됐다.
송해는 KBS에서 열린 세계 기록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소감으로 "우리가 기쁘거나 어떤 횡재를 한다든가, 이럴 때 한마디로 표현해서 '하늘을 찌르는 듯 한 기분이다'고 하는데 초월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를 이끌어온 분들이 소중하게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해 주신 점 깊이 고맙게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