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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죽음의 B조'의 마지막 경기, 국대패밀리와 월드클라쓰의 맞대결이 공개됐다.
두 팀과 같은 B조인 개벤져스는 이번 경기에서 국대패밀리가 3골 차로 이겨야 진출하고, 2골 차 이하로 이기면 탈락하게 되는 상황.
전반 1분, 전미라와 이정은의 환상적인 합작골이 탄생했다. 전미라가 이정은의 슈팅을 이어받고 골로 연결시킨 것. 이에 개벤져스는 국대패밀리를 향해 "2골 더"
전반 8분, 이정은은 또 한번 골문을 흔들며 두 골을 팀에 안겼다. 월드클라쓰는 한 골만 더 실점해도 조별 리그에서 탈락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 빠졌다.
반면 개벤져스는 본선 진출의 희망이 더 커진 상황, "한 골만 더"를 외치며 환호했다. 급기야 조혜련은 "사랑해요 이정은" 구호를 외쳐 이정은을 쑥쓰럽게 만들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