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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게스트로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제대로 된 여행을 한번도 못 가봤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DJ 김신영이 송가인의 엄청난 스케줄에 "도대체 언제 쉬냐"라고 묻자 송가인은 "무명 때는 돈을 조금 벌면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 갔고, 시간이 많으며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갔다"고 말한 것.
휴양지와 도심 중 어느 곳을 선호하냐는 질문에는 "휴양지"라고 답했다. 송가인은 "도심은 나에게 의미 없다"며 "바닷가 있는 휴양지에서 창살로 고기 잡고 서핑도 해보고 싶다. 난 자연과 함께 쉬는 걸 좋아한다. 바지락 캐러 가고 싶다"며 남다른 로망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해 2019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송가인은 지난달 21일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했으며 오는 28일부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에 돌입한다. 콘서트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4일 대구, 6월 11일 전주, 7월 9일 인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MBC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