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6월 단독 팬콘 개최…갓세븐 컴백 열기 잇는다

↑ 제이비. 사진｜하이어뮤직

아티스트 JAY B(제이비)가 약 1년만에 단독 팬콘으로 컴백한다.
24일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제이비는 6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JAY B “NOSTALGIC” ON∙OFFLINE FANCON (2022 제이비 "노스탤직" 온•오프라인 팬콘)'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콘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향수(鄕愁), 그리움을 뜻하는 영단어 “NOSTALGIC”이다. 데뷔 10년차인 제이비와 현재까지 함께 걸어온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는 팬들을 위해 미술관 컨셉으로 무대가 구성될 예정이다.
제이비는 이번 팬콘에서 GOT7(갓세븐)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음악 커리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 22일 갓세븐 온•오프라인 팬콘에 이어 다음달 단독 팬콘까지 이어가며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제이비는 갓세븐 리더로서 3세대 K-POP을 이끈 주역이자 지난해 하이어뮤직 입단 후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도 주목 받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EP 'SOMO:FUME (소모:퓸)'은 전 세계 4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갓세븐으로서 팬콘을 개최하고, 새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특히 JAY B는 갓세븐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나나나'를 작사, 작곡하며 또 한번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