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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오션이엔엠, 애니펜과 MOU 체결. 사진ㅣ빅오션이엔엠 |
빅오션이엔엠은 애니펜과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토대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가 개발하게 될 플랫폼은 확장현실&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1000만 반려인들의 커뮤니티 창구, 정보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빅오션이엔엠은 자회사 빅프렌즈를 통해 반려동물 콘텐츠 IP, 비즈니스 모델 등 보유 자원의 리소스와 노하우를, 애니펜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기술 R&D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애니펜은 키즈형 메타버스 ‘미니특공대 월드’, ‘뽀로로월드 AR’, 일본 산리오社의 XR 쇼핑앱 ‘코기뭉숍’,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프렌즈 AR 포토부스’ 등 탄탄한 확장현실 및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황동섭 빅오션이엔엠 이사회 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펫 플랫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력을 얻었다”라며 “향후 더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기술 개발로 커버리지 기능을 확장하고 보유 IP 기반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에도 접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빅오션이엔엠은 지난해 세계 최초 반려견 방송 채널 ‘도그티비(DOG TV)’를 인수해 ‘빅프렌즈’라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을 설
현재 빅프렌즈는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처럼 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Pet Humanisation) 트렌드에 발맞춰 도그 티비를 운영 중이다. 펫 전문 매거진 ‘헤이마리’를 통해 다양한 펫 먹거리 정보와 건강, 법률, 동물 병원, 카페 등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