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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채정안과 이지혜가 부산에서 만났다.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
채정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지난 23일 "부산에서 생긴 일..😱 부산 여행V-log 2편ㅣ관종언니 이지혜ㅣ듀엣 결성 무대ㅣ부산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채정안은 부산에 오게 된 계기를 말하면서 "지혜한테 고맙다. 우리가 부산에서 우리가 왜 만나게 됐냐면, 사실 2년 전에 아난티(리조트)가 이슈가 됐었다. 너무 오고 싶었는데 회원권이 없어서 올 수가 없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지혜가 나한테 먼저 이곳 회원권을 사라고 했다"고 하자 이지혜도 "그때 언니가 잘 나갈 때니까 내가 꼭 사라고 했다. 다시 오는 게 우리의 꿈이었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채정안이 "우리 지혜가 성공했다. 내가 여기 오고 싶다고 하니까 같이 올 수 있었다. 너무 고맙다"며 손을 꽉 잡았다.
이지혜도 "언니가 부산 오고 싶다고 했다. 지금 내 스케줄에서는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언니는 인생 1순위니 무조건 데려오려고 했다"며 애정을 뽐냈다.
이지혜와 채정안은 20년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채정안은 지난해 2월 SBS 예능
채정안은 지난 3월 18일 공개된 웹툰 원작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에 출연했다.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제시카 알바로 출연, 조별 경연에서 탈락했으나 솔직 털털한 매력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호감을 샀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