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커’ 송강호·강동원·아이유(왼쪽부터)가 칸으로 출국했다. 사진|유용석 기자 |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 주연 배우들은 이날 오후 7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브로커’ 상영회에 이어 다음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담는다.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은 배우 송강호가 맡았고, 상현의 파트너 '동수'는 강동원이 열연했다.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깊어진 앙상블로 완성도를 더한다. 미스터리한 엄마 '소영' 역은 이지은(아이유)이 분했다.
↑ 배우 송강호. 사진|유용석 기자 |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