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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임수향에 속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라파엘(성훈 분)이 오우리(임수향 분)에 오해를 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파엘이 이마리를 때렸다고 착각한 오우리는 실망감을 드러냈고, 라파엘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에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중 사무실을 청소해주는 여사님에게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언을 듣게 됐고, 이내 CCTV 증거로 오우리와 오해를 풀었다.
라파엘은 "작가님이 엄마·아빠 다 있는 집에서 아이가 자랐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거 안다. 그래서 마리랑 다시 잘 해볼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아닌 건 아니더라"며 "암으로 죽을 수도 있겠다 각오까지 했다가 새 삶을 얻었는데 그래도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막연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은 의미도 없었고, 아버지랑은 지금도 잘 안 맞고
한편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