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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8일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이만 벨라니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연 배우 이만 벨라니는 오디션 과정에서 어벤져스를 좋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제작진의 만장일치 호평과 함께 캐스팅됐다.
‘카말라 칸’ 캐릭터 창작자 사나 아마나트는 “이만 벨라니는 줌으로 진행된 오디션 과정에서 방구석구석을 보여줬는데 온통 어벤져스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서 ‘잠깐만요. 아직 더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옷장을 열었는데 더 많은마블 아이템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만 벨라니의 뜨거운 에너지와 10대 다운 열정은 ‘미즈 마블’ 캐릭터에 이상적이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는 여느 히어로들처럼 얌전하거나 겉이 번지르르한 캐릭터가 아니다.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인물”이라며 “사람들에게 이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어 흥분된다”고 애정을 보였다.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의 뉴 제너레이션을 예고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지금껏 선보인 다채로운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재기 발랄한 히어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이만 벨라니는 ‘미즈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더 마블’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 마블’은 오는 6월 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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