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연민지 "이중문과 두번째 만남서 하루 종일 키스신 촬영"

↑ 연민지, 사진|KBS

‘황금가면’ 연민지가 이중문과 호흡을 밝혔다.
23일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중계된 가운데, 어수선 감독과 배우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이중문 연민지가 참석했다.
이날 연민지는 이중문에 대해 “만난 지 2회 만에 키스신을 촬영해야 했다. 두 번째 만남이었는데 정말 하루 종일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대면대면했던 거 같은데 화면을 보니까 잘 나온 거 같더라. 케미도 괜찮았다”고 이야기했다.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