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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게스트로 유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영은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당시 긴장보단 설렘이 가득했다면서 "왼발부터 경기장에 들어가는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득점왕' 손흥민도 왼발을 더 열심히 하려고 왼발부터 들어간다. 왼발부터 양말을 신기도 한다. 선수들마다 이런 습관이 있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높이 샀다.
유영은 "맞다. 빙판에 들어갈 때 날집을 끼는데 난 왼발부터 낀다. 연습 때마다 습관이 돼서 루틴이 됐다"고 공감했다.
김신영은 "보통 기술이 약한 쪽으로 시작한다"며 "난 스튜디오 들어갈 때 발이 아닌 말부터 하고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영은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6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이어 유영은 지난 3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에 출전해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랐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MBC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