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과 신수원 감독의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오마주’의 감독 신수원과 영화 속 주인공 지완 역을 맡은 이정은의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오마주’는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영화감독 지완이 1960년대에 활동한 한국 1세대 여성 감독의 작품을 복원하면서 겪게 되는 시네마 시간 여행을 그린 아트판타지버스터 영화로, 일상과 환상을 오가며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담았다.
신수원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과 시선으로 극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기본적으로 연기가 탄탄한 배우로 이정은을 러브콜했다고 전했다. 이정은은 감독의 기대처럼 빛나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정은은 “앞장서서 영화를 만든 분들이 남기고 간 것들에 감사하고 인정하는 것”이라며 영화 안에서 ‘오마주’하는 존재들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또 신수원 감독은 “1960년대에 활약한 여성 감독들의 존재를 접한
‘오마주’의 감독 신수원과 이정은의 더 많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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