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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왕` 손흥민을 축하하는 제이홉. 사진ㅣ제이홉 SNS 캡처 |
23일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나온 TV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이홉의 환호성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2일(현지시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 장면과 득점왕에 등극해 ‘골든 부트’를 받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날 손흥민은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두 골을 잇달아 넣으며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라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
제이홉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축하했고, 이에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방탄소년단과 손흥민은 방송 영상을 통해 인사를 나눈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BTS의 신곡 발표를 축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전달
당시 손흥민의 선물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영원한 번영을 기원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옛 투 컴’(Yet To Come)의 프로듀싱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