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KBS 2TV <살림남2> |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월드컵 스타 이천수가 가족들과 함께 본가를 찾은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는 열무김치를 담그자는 심하은의 제안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본가를 찾았다.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마음이 편해진 이천수는 어린 아이로 돌아간 듯 어머니의 품에 안겨 숨겨왔던 애교를 대방출했고 어머니 역시 "로또 같은 아들"이라며 이천수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하은과 시아버지가 장을 보러 나간 사이 어머니와 단둘이 남은 이천수는 경제적으로 궁핍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운동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한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데.
특히 이천수는 과거 길에서 어머니를 보고도 모른 척했던 일을 떠올리며 "내 행동이 좀 창피했었어요"라 고백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천수와
이천수의 달콤살벌한 본가 방문기와 입맛을 돋울 열무김치 김장 현장은 21일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