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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프리해'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6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에서는 MC 김성주, 이은지를 비롯해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이 대망의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연소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등장하자 황수경은 "반갑다. 진짜 딸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김수민의 나이를 물었고, 그는 "97년생이다. 저희 어머니가 72년생이다"고 말해 황수경과 김성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주가 "어머니가 저랑 동갑이고, 황수경은 저보다 누나다"고 하자, 황수경은 "예의상 한 말인데 진짜 엄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아!나 프리해'는 방송국을 뛰쳐나온 프리 아나운서들이 뭉쳤다!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